찬열이의 인스타가 올라왔을 때는 정말 만감이 교차했다. 고맙고, 너무 고맙고, 댓글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텐데 이렇게 에리2주년이라고 또 찾아와주고, 신청곡받는다고 하고 팬들이 동경불러달라고 해서 그걸 또 연습하고 녹음해서 팬들에게 보여주는 그 마음씨 너무 고와서 눈물이 막 났다. 정말 난 찬열이에게 부족한 사람인데 이런 사랑받아도 되나 모르겠다. 진짜 너무 너무 사랑하고 팬들 챙겨주고 너무 고마워. 내가 뒤에서 매일 응원하고 있으니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! 사랑해 !